ESG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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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 기후변화의 위협은 C-레벨 임원들에게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요약 : ESG 강화를 위해 기업들이 취해야할 실천적인 전략으로는 첫째, 운영환경의 면밀한 분석, 둘째,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셋째,  IT 환경 최적화, 넷째, 탄소 중립 및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나아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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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이터 전략

ESG 강화를 위한 노력 필요

딜로이트의 2023년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위협이 최고 경영진의 주요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직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

KPMG는 75%의 기업이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데이터 감사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4년에 새로운 데이터 규정이 발효됨에 따라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린워싱’으로 간주될 위험이 있다.

ESG 노력을 제대로 진행하려면 먼저,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공급망을 포함한 전체 운영 환경을 이해하여 배출량, 중복성, 완전히 활용되지 않는 기술을 파악해야 한다. ESG 진행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보다는 스프레드시트에 의존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대응적인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 더욱이 이로 인해 데이터 불일치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그린워싱 의심이 제기될 수 있다.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투명성을 제공하라는 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강력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들은 고품질 데이터와 추적 가능한 보고 환경이 필요하다.[전용 소프트웨어는 배출량 측정을 자동화하고 추세와 패턴에 따라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행 과정을 추적하는 것을 지원한다. ]

또한 기업들은 AI와 ML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 통찰력과 권장 사항을 얻을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제거한다. 기업들은 유용하지 않은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제거하는 것을 꺼린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67%가 데이터 스토리지 전략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SG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업들은 정보 자산을 이해하고 관리해야 하며, 데이터 정리가 비즈니스와 도덕적으로 필수적인 의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볼륨이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카이빙과 중복 제거와 같은 조치를 취하면 조직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의 비즈니스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데이터 관리 외에도 조직은 중복성, 비효율성 또는 사용되지 않는 기술이 있는지 IT 환경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레거시 시스템과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가 혼합되어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이는 업계 전반에 걸쳐 공통적이고 점점 커지고 있는 문제다.
요소가 어떻게 중첩되고 수행되는지에 대한 가시성과 명확성이 없으면 스토리지 비용이 증가하고 불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 비효율적인 기술 스택을 실행하면 기술 부채가 발생하고 지속 가능성이 저해될 수 있다.
기술 부채는 ESG 노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KPI다.

탄소 중립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은 통합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 넓은 생태계와 협력해야 한다. ESG 목표를 비즈니스 전략의 기본 요소로 만들기 위해 지금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필자 루퍼트 콜본(Rupert Colbourne)는 오르버스 소프트웨어(Orbus Software) CTO로 오르버스 소프트웨어창립 이래 지속적인 비전과 전달을 주도해 왔다.지난 15년 이상 동안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스택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대 ROI를 제공하는 친숙하고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제공하는 고유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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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이터 전략